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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 요새 해전
장소 시랜드 공국 영해
결과 시랜드 공국의 승리
지휘관
알 수 없음 시랜드 공국패디 로이 베이츠
피해 규모
알 수 없음 알 수 없음


러프 요새 해전1968년에 벌어진 시랜드 공국과 영국 간의 해전이다.

전쟁 이전 상황[]

1967년패디 로이 베이츠시랜드 공국을 독립국으로 선언하고 자신을 공작이라 칭하여 자신의 가족들과 시랜드 공국의 주민을 자처한 20여명의 사람들을 불러들였다. 그러나 영국 정부는 러프 요새의 안에는 로이 1세의 가족밖에 없을 거라 생각하였다.

전쟁 당시[]

그러나 1년 후에 러프 요새의 근처를 지나던 영국 해군의 함정이 요새의 해상 벙커에서 많은 주민들을 발견하였다. 그러자 갑자기 위협을 느낀, 로이 1세의 아들인 마이클 베이츠가 영국 해군의 함정에 총격을 가하였다. 당황한 영국 해군은 군사를 모아 시랜드 공국이 있는 러프 요새에 진입하고 강제로 로이 베이츠와 그의 가족 및 시랜드 공국의 주민들을 강제 퇴거시키려고 하였으나, 이에 대한 영국 법원은 '시랜드는 영국 영해 밖 공해상에 있기 때문에 영국의 사법권이 미칠 수 없다'라고 판결[1]을 내리면서 영국 해군에게 회항하도록 하여 일단 내렸다. 이렇게 시랜드 공국은 끈질기게 독립을 지켜내었다.


  1. 당시에는 영국 영해의 조건이 영국본토 끝으로부터 3해리 까지였으며, 시랜드 공국은 이 위치를 많이 벗어난 위치에 있어 영국의 침략을 막아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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